5월 결산-경제적 자유를 위해 매수한 주식

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오늘은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매수한 주식.
평소와 다를 바 없지만 수익률에는 그래도 변화가 생긴 
5월 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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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어김없이 5월 25일 저의 월급날에 [삼성전자우]와 [KT&G] 2주를 매수하였습니다.
엔비디아의 덕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

[삼성전자우]는 그에 비해 우선주라 그런지 [삼성전자]보다 상승폭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약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삼성전자]는 꾸준하게 적립식 매수를 진행했고, [삼성전자우]는 중간에 멈추고 [KT&G]를 매수한 덕분인지 [삼성전자]는 드디어 수익률이 플러스 전환하였고, [삼성전자우]는 아직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T&G]는 매년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물론 올해는 행동주의펀드와의 이슈가 있어서 더 그런 것도 같지만 배당락인 12월이 지나서부터 천천히 우하향하며 수익률이 다시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2번의 배당금을 합치면 플러스 수익률이긴 하지만 여전히 잔고에서 보이는 마이너스 수익률은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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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도 [애플]과 [코카콜라]를 각각 1주씩 매수하였는데요, 환율 1,337원에 환전을 하여 매수하였습니다.

이번 한 주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이루어지고 미 하원에서도 통과되면서 간만에 많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애플]은 4월보다 약 10달러정도 더 비싼 금액에 매수한 것 같습니다.

그에반해 [코카콜라]는 올해 4월 최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제가 가장 애정하는 음료가 [코카콜라]여서인지 저렴한 금액에 감사해하며 1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다만 항상 저는 매월 30만원씩 환전하여 매수를 진행하는데, [애플] 주가가 20만원을 훨씬 넘어서면서 기존에 안쓰고 가지고 있던 [배당금] 일부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5월에는 [애플]과 [코카콜라]와 함께 월급 전에 한 가지 주식을 더 매수하였는데요,

피곤함과 귀찮음에 밀리고 밀리다가 더 밀리면 안될 것 같아 매수한 그 주식

바로 [SCHD]입니다.

4월에 들어왔던 [KT&G]의 배당금으로 [SCHD]를 매수하였고, 남은 금액으로는 치킨 사먹었습니다ㅎㅎ

뭔가 용돈으로 사먹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 이 맛에 배당주에 투자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 시간이었습니다.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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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산

보유비중

아무래도 금액대가 가장 높은 [SPY]가 매수횟수는 적고 가장 적게 가지고 있는 것 같아도 보유비중은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랜기간 매수하였던 [삼성전자]가 2순위, 그리고 그런 [삼성전자]를 맹추격하는 [애플]이 3순위였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애플]이 7월 정도가 되면 보유비중이 2순위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수익률

우선 굉장한 상승률을 보여준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결산에서는 수익률이 -5.82%였으나 5월 결산에서는 3.03%의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작성시간 기준 6월 4일 일요일)

엔비디아의 영향과 반도체 산업이 저점에 있다는 생각이 맞물려 이런 상승률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은데요, [삼성전자우]는 중간에 멈췄던 바람에...수익률이 플러스가 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ㅠㅠ

그리고 또 하나의 저의 수혜주..[애플] 역시 꾸준한 상승 덕분에 지난 4월 결산 10%의 수익률에서 16.75%로 약 6% 정도 수익률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SPY] 역시 엔비디아와 애플 덕분에 약 3% 정도 수익률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지난 4월까지는 플러스 수익률이었지만 지금 주가가 많이 떨어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SCHD] 역시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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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몇몇 종목이 마이너스를 여전히 마이너스를 보이고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던 종목도 마이너스로 전환이 되기도 하였지만
[삼성전자]와 [애플] 덕분에 전체계좌 수익률은 드디어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이것이 장기간 적립식 투자의 힘이라고 생각되며, 좋은 주식에 투자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

언제 [삼성전자]와 [애플]이 다시 하락할지 모르지만 장기간 적립식으로 모아간다면 더 큰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균적인 중소기업의 급여를 받는 저로서는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 없지만..현재의 투자방법이 적어도 적금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앞으로도 종목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투자의 방향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저의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런식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투자방법을 선택하시든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저의 단순한 투자일기입니다. 특정종목에 대한 투자권유가 아니오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