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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현실적인 재테크/투자일기

경제적 자유를 위해 매수한 23년도 1월 미국주식

by 양뱅89 2023. 1. 31.

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23년도 1월 26일 경제적 자유를 위해 매수한 미국주식입니다. 월급날은 25일인데 왜 26일에 매수했냐구요..??

25일은 잠이 들어버려서 못샀거든요..ㅎㅎ
그리고 추가적으로 매수를 2번인가 더 했는데요, 그 이유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보너스가 들어오기도 했고 나이가 30대 중반이지만 결혼을 못해서인지 세뱃돈을 받기도 했고..그리고 돈이 들어올 일이 한 가지 있어서 그 돈으로 미국주식들을 매수했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의 순서에 따라 어떻게 매수를 진행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1월 13일에 SPY 2주를 매수했구요

397.82 달러에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월급날 무지성 매수하는 날에는 환율 1,233.59원에 환전을 하여

22년 12월과 동일하게 애플과 코카콜라를 각각 1주씩 매수하였고, 추가로 명절 보너스로는 SPY 2주를 매수했습니다. 적립식 매수의 힘이랄까요 1월 13일에는 397.82달러에 매수했는데 26일에는 401.25달러에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뱃돈은 제가 늦게 입금하고 1,232.39원에 환전하여 27일 금요일에서 28일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SCHD를 매수했습니다.


이렇게 23년 1월 무지성 매수의 해외주식이 끝났는데요, 전체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SPY가 50.53%로 여전히 1순위를 달리고 있고, 애플이 25.97%로 2순위, 코카콜라가 13.99%로 3순위였습니다. 12월부터 매수하기 시작한 SCHD는 9.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수익을 내는 종목은 딱 2가지 종목인데요, 바로 SPY와 SCHD입니다. 애플은 -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얼마전까지 +수익률을 내던 코카콜라는 -1.6%로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되었습니다.

향후계획


2월에도 여전히 [애플]과 [코카콜라]를 매수할 예정인데요, SPY는 명절 보너스와 같이 돈이 들어올 때만 매수하고 SCHD는 배당금으로만 우선 매수할 예정입니다.

1월은 그래도 1월의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다만 많은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동안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상관이 없죠. 월급날 무지성 매수를 이어갈 것이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30대 직장인이 대기업이 아닌 평범한 평사원의 월급으로 적립식 매수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월에도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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