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짬뽕] 한 번도 안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짬뽕맛집

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오늘은 제가 파주나 연천에 있는 캠핑장에 가면..한 번씩은 들렀던 파주의 맛집 중에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신간짬뽕]인데요, 제가 알기론..파주가 본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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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짬뽕 본점

• 주소 : 경기 파주시 문화로 32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매일 오전 11시 영업시작)
• 전화번호 : 031-944-8910
• 포장/예약

많이 가지는 않았지만 매번 생각이 나는 [신간짬뽕]은 예약이 필수입니다. 평일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간에는 예약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저의 경우는 캠핑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또한..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문제가 있는데요, 다행인 것은 [신간짬뽕]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보훈회관]과 [공영주차장]이 있어 둘 중에 자리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영주차장]은 평일에는 돈을 내야한다는 점..그러나 주말은 무료라는 것 때문에 주말에는 주차걱정보다 예약걱정이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신간짬뽕] 문 옆에 이렇게 주차단속을 한다는 안내문이 있기 때문에..우리나라를 위해 세금을 내겠다고 가게 앞에 주차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보훈회관]이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평일 점심시간(11시 30분부터 1시30분)인 2시간동안은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네요.

[신간짬뽕]의 내부입니다. 테이블 갯수는 11개정도 있는 것 같은데요, 매장이 좁은 것 같아 보여도 좁지 않고 화장실도 깨끗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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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가 매울신의 간짬뽕인 식당이라 맵찔이인 제가 처음 갔을 때는 겁에 질려서 먹었었는데요, 그럼에도 저는 간짬뽕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다르게 간짬뽕을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신간짬뽕]에는 국물짬뽕도 있습니다.

다만 간짬뽕에는 1~3단계의 매운 단계가 있지만, 국물짬뽕에는 짬뽕과 매운짬뽕 두가지만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그래도 [신간짬뽕]은 중국집이기 때문에 짜장면과 탕수육도 있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도 걱정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면..짬뽕의 맵기가 잘 안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보면 짬뽕의 색이 강렬합니다..ㅎ
(마그마 같달까..ㅎ)

그렇게 긴장한 상태로 처음 한 젓가락을 들어 입에 넣으면..짬뽕의 불맛과 함께 매콤함이 목젖을 치면서 헛기침을 나오게 하는데요, 그것을 참고 먹으면...지금까지 제가 먹은 간짬뽕은 간짬뽕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는 환상의 맛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 젓가락..두 젓가락..세 젓가락을 먹을 때까지는 맵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안매운데? 라는 생각이 들며 안심을 하는데요, 하지만 간짬뽕의 양념이 그릇의 밑으로 가라앉아 있어 먹으면 먹을수록 매워지면서 콧물이 나오고 콜라를 찾게 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ㅎㅎ

게다가 [신간짬뽕]에 간짬뽕에는 오징어도 많이 있고, 버섯, 양파, 당근 등 기타 부속재료들도 푸짐하게 있어서 한 그릇을 먹어도 배가 터질 정도입니다.

맛있는 간짬뽕을 다 먹고나면..고생한 저의 입과 고생할 저의 위와 장을 위한 아이스크림이 [신간짬뽕]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공짜는 아니라 드시고 싶다면 돈을 내셔야 합니다..ㅎㅎ

그래도 아이스크림이 맛이 있어서 하나를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참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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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먹은 짜장면인데요, 짜장면의 맛은 일반적인 맛있는 짜장면 맛이라고 합니다.ㅎㅎ

[신간짬뽕]의 탕수육과 군만두입니다. 
제가 방문할 때는 지인들고 다같이 방문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탕수육 위에 군만두를 같이 올려주시는데요. 개인적으로 군만두를 좋아하지는 않아서..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ㅎㅎ
그래도 탕수육은 바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다만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아쉬움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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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짬뽕 본점 좋았던 점

• 중독적인 매운맛
• 예약시간에 칼같은 음식준비
• 단계별 매운맛으로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

신간짬뽕 본점 아쉬운 점

• 주차자리가 없다.
• 1단계조차 너무 매워 매운 것을 못먹는 사람들이 먹기엔 부담스럽다.

신간짬뽕 본점 총평

[신간짬뽕]은 1단계조차 너무 맵지만 맵찔이인 저도 먹을 수는 있습니다. 게다가 중독적인 맛이라..가끔씩 생각이 날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주차공간이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공영주차장이 가까우니 단점이 나름 최소화되었습니다.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예약시간에 딱 맞춰 음식이 나오기때문에 기다릴 일이 없는 [신간짬뽕]

매운것을 좋아하고 잘드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저와같이 맵찔이이지만 매운 것을 좋아하는 분 역시 1단계로 도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