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캠핑을 위해 이번에 준비한 물건들

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오늘은 제가 겨울 캠핑을 위해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제품 3가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가지는 그동안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제품을 구입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을 교체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일단 이번 주말에 캠핑을 다녀올 예정이라 자세한 후기는 직접 사용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ㅎㅎ

그럼 구입을 먼저 한 순서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이프온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장 첫 번째로 구입한 것은 일산화탄소경보기입니다. 사실 구입했다기보다 12월에 회사 마니또를 진행하면서 마니또에게 받은 선물입니다^^

친절하게도 저의 마니또께서 팀동료직원에게 무엇을 가지고 싶은지 물어봐달라고 해주신 덕분에 제가 사기엔 아깝지만 선물로 받기에 좋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귀뚜라미에서 만든 제품으로 신뢰가 많이 가는 제품이라 귀뚜라미 세이프온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선택했는데요, 더군다나 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KC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니 겨울철 난로를 사용하면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플러그 타입과 배터리 타입 2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저는 배터리 타입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캠핑장에서 사용할 목적이다 보니, 전선 하나라도 더 아끼고 원하는 위치에다가 놓을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 배터리 타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배터리 타입은 건전지가 다 닳으면 교체를 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발생하겠지만 후기를 살펴보니 꽤나 오랫동안 건전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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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제리캔 10L

다음은 등유통입니다.

원래 빨간색 20L짜리 등유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실 거의 1박2일만 하는 캠핑에 20L까지 사용할 일이 없었고 20L 등유통의 부피가 너무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불편함이 있어 이번에 새로 10L 용량의 등유통을 구입했습니다. 갬성적인 상품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사실 기름통은 빨간색이나 형광색 같은 연두색 제품을 사용해야 기름의 변질을 막을 수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등유가 변질될 만큼 오래 보관할 일도 없거니와 저 갬성적인 모습 못잃어~~게다가 등유를 난로에 넣기 좋게 옆에 손잡이가 있어 사용하기 매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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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급유기

다음은 급유기입니다.

이 제품은 와디즈에서 펀딩하는 제품을 발견하여 구입한 제품인데요, 펀딩 상품이다 보니 펀딩 신청을 하고도 한참을 걸려 받았습니다. 11월에 펀딩을 해서 12월 마지막주에 집에 배송이 됐으니... 목이 빠지라 기다리고 현기증이 나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제품을 보니 힘든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고요ㅎㅎ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건전지도 4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4개 다 넣어주셨네요.

출처 : 와디즈 펀딩

위의 사진은 등유통에 기름을 넣는 것을 시연하는 사진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신일의 9L짜리 팬히터인데요, 무거운 등유통을 들고 넣으려니 춥기도 하고 힘들어서 혼났었는데요 이제는 편하게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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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약 2달 만에 캠핑을 가게 되어 설레는 마음과 함께 드디어 제가 구입한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신나는 한 주를 보내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구입한 제품들을 사용해보고 후기를 말씀드리는 시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