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오늘은 2023년 10번째 월적립 매수 종목입니다.
사실 지난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올렸어야 했는데..한 종목을 11월이 되어서야 매수를 하는 바람에^^
10월 매수종목
매수한 종목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내주식은 삼성전자우와 KT&G, 해외주식은 애플과 코카콜라입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있기 전에 매수한 종목인 삼성전자우와 KT&G, 애플은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매수할 수 있었는데요, 저의 게으름으로 코카콜라는 11월이 되어서야 매수하는 바람에 조금은 비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신기한 것은 9월과 10월 코카콜라 매수 가격이 똑같다는 것?ㅎㅎ이런 우연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얼마 차이나는 금액은 아니겠지만 그때그때의 기분은 조금 더 저렴할 때 사야 좋으니까요^^
그래서 국내주식에는 삼성전자우 2주, KT&G는 1주를 매수하며 196,300원. 해외주식은 애플과 코카콜라를 각각 1주를 매수하여 224.93달러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때 달러로 환전을 해서 매수하는 편인데요. 당시 원화로 환산하면 1,348.84원에 매수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해외주식으로는 303,394원으로 매수했습니다. 사실 원화로 매수주문하는 것과 달러로 환전하고 매수하는 것 중 뭐가 더 이득일지는 모르지만 뭔가 습관과 같은 느낌이라 달러를 환전 후 매수하는 것인데요.
달러를 환전하고 남은 달러는 모아가는 느낌으로 남겨두기도 하고 나중에 배당금과 합쳐서 SPY나 좋아하는 종목을 매수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적립식 매수 현황
횟수로는 19번째인 적립식 매수인데요.
보유비중은 큰 차이가 없기에 수익률만 살펴보면 다행히 9월보다는 많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CHD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수익률이 향상된 것인데요. SCHD만 거의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시금 7만전자를 바라보고 있고 KT&G 역시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빨리 삼성전자우와 SCHD, 코카콜라가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향후 계획
현재 SCHD의 전망은 밝아 보이지는 않는데요. 고금리의 영향으로 배당주의 매력이 떨어진 영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금리가 당분간은 지속되겠지만 내년부터는 금리인하에 대한 압박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지금이 오히려 저점매수의 기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코카콜라는 노보노디스크의 신약개발이 코카콜라에 악재로 반영이 되면서 큰 하락을 보이던 코카콜라가 10월 6일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노보노디스크의 신약이 오히려 콜라소비를 더 유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약만 먹으면 살을 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12월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받은 배당금으로 크리스마스선물과 같은 느낌으로 주식을 사려고 하는데 SCHD와 코카콜라 중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와 SCHD의 보유개수는 비슷한 상황인데 배당금은 SCHD가 더 높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 개인적인 투자일기입니다. 특정종목에 대한 투자권유가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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