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IRP와 연금저축펀드를 시작한 이유

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오늘은 퇴직연금 IRP와 연금저축펀드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할까 합니다.

퇴직연금IRP는 연말정산에도 도움이 되고
55세 이후 언제든지 연금수령을 신청하면
절세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다가왔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가입한 DC형보다
제가 직접 운용할 수 있다는 점.

납입한도는 연 1,800만원이지만 세액공제가 되는 금액은 700만원
연금저축과 합쳐서 7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말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원래는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나 주식에 크게 물려 있다보니
안전자산 30%를 유지해야한다는 점이 위험도를 낮추는 것 같아 
퇴직연금IRP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지만 지금은 둘다 가입한 상황입니다.

1월 퇴직연금IRP를 가입하여 2월까지 납부한 뒤
3월에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유튜버 분들과 블로그에서 강조하던
퇴직연금IRP는 연간 300만원 납부
연금저축펀드는 연간 400만원 납부
가 최종 목표이지만 아직 저의 급여수준으로
이렇게 납부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3월부터는 퇴직연금IRP에는 10만원
연금저축펀드에는 20만원을 납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총 700만원까지
납부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ㅠ)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IRP에서 매수한 종목들에 대해서
제가 직접 공부해서 매수하지 않고
주변 유튜버와 블로그를 보고 매수한 측면이 있지만

앞으로 차차 공부하여 저의 판단으로 매수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것이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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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IRP 트리맵

연금저축펀드(좌)/퇴직연금IRP(우)

그래도 나름 연금저축은 나스닥 위주
퇴직연금IRP는 S&P500 위주로
비중을 다르게 하여 운용해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식시장이 다 좋지 않기 때문에
S&P500 ETF를 제외하고 마이너스 수익률이지만
과연 20년 뒤에는 어떤 결과를 보일지..

저라는 실험대상으로
저와같이 적은 급여를 받고 계신 분들의
궁금증을 풀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투자일기입니다.
이러한 저의 의견은 주식 매수를 추천하고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