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2월까지는 대부분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던 종목들이 지금은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이 되어 기분이 매우 좋은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폭락하기도 하겠지만 지금은 전종목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습니다ㅎㅎ
그렇다면 3월과 4월은 어떤 종목들을 매수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매수종목
좌측은 연금저축, 우측의 그림은 퇴직연금IRP의 매수종목입니다.
차이점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연금저축계좌에는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위주로 매수하여 3월과 4월에 [TIGER 미국나스닥100] 각각 2주씩 매수하였으며 남는 금액으로는 [TIGER미국S&P500]을 각각 4주, 3주를 매수하였습니다.
퇴직연금IRP계좌에는 [TIGER미국S&P500]을 위주로 매수했는데요, 수익률이 오르면서 위험한도초과에 걸려 [TIGER미국S&P500]만 3월는 6주를 매수하였지만 4월에는 3주밖에 매수하지 못했습니다.
수익률
제가 지금 연금저축과 퇴직연금IRP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상황인데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적립식 매수의 힘으로 지금은 모든 종목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연금저축 계좌부터 살펴보면
[TIGER 미국나스닥100]이 가장 높은 보유비율과 수익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KODEX미국나스닥100]이 2번째 비율과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S&P500은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이다보니 S&P500과 수익률이 차이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대신 안좋았을 때는 나스닥ETF가 수익률이 더 나빴으니..상승장에서의 수익률은 나스닥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S&P500ETF가 주력인 퇴직연금IRP 계좌의 현황을 볼까요?
퇴직연금IRP의 계좌도 모두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만..총 수익률에서 5%정도 차이가 납니다.
퇴직연금계좌에서도 나스닥ETF의 수익률이 높은 편인데요, 다만 [KODEX미국나스닥100]의 경우에는 워낙에 고점에서 샀던 탓에...수익률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수익을 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ㅎㅎ
장기적으로는 상승한다고 해도 마이너스보다는 플러스가 좋잖아요??ㅎㅎ
향후계획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로서는 큰 기조는 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지금 연금저축은 나스닥을 중심으로 퇴직연금계좌에는 S&P500을 중심으로 모아가고 있는데요
S&P500은 두 계좌 모두 [TIGER미국S&P500]만 매수하고 있고 매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스닥ETF에서는 [TIGER 미국나스닥100]과 저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KODEX미국나스닥100]이 있는 상황인데요, 이 중에서 [KODEX미국나스닥100]은 조만간 정리를 하고 [TIGER 미국나스닥100] 위주로 모아가고자 합니다.
미중갈등, 미국 지역은행 위기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는 상황이지만 우선은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고 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모두 노후에 부유한 나날을 위한 준비를 하시기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의 단순한 투자일기입니다. 특정종목에 대한 투자권유가 아니오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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