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투자에서 배당금보다 중요하게 살펴봐야할 단 한가지

나름의 배당주를 투자하고 있어서 배당금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배당금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제목에도 있는 배당금보다 중요한 그것은 배당수익률.

 

그렇다면 배당수익률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1주당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배당금이 지금 현재 주가의 몇 %인지를 묻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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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을 구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배당수익률이 높을 수록 배당주 투자에 좋다는 것인데요.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좋은 배당주일까요?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오른다는 것은 주가는 떨어졌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가는 그대로이지만 배당금이 오르면 배당수익률이 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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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가 현재 적립식으로 무지성 매수하는 KT&G의 주가를 보면서 배당수익률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6월 11일 화요일 KT&G 종가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KT&G의 종가입니다.

 

86,500원인데요. 종가 기준으로 86,500원인 KT&G의 배당수익률은 얼마일까요?

KT&G 배당금

우선 2023년 기준 5,200원으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배당금 5,200원÷86,500원×100 = 6.01%

 

현재 KT&G의 배당수익률은 6.01%라고 할 수 있겠네요.

KT&G 월봉

KT&G 월봉으로 계산을 해보면 팬데믹 이후로 KT&G의 최저가는 63,000원이고 최고는 99,900원. 

 

21년도 이후로는 평균적으로 사이클이 8만원 초반에서 9만원 중후반까지이니

 

8만원 초반대가 저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9만원 중반대면 어느 정도 고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배당수익률로 한 번 살펴볼까요.

 

KT&G 주가가 81,000원이라고 한다면 6.4%가 배당수익률이며, 94,000원이라고 한다면 5.53%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가는 떨어졌지만 배당수익률은 올랐고, 주가는 올랐지만 배당수익률은 떨어졌죠.

 

하지만 이것이 투자에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배당우량주라면 배당수익률이 올랐을 때 매수하고 배당수익률이 떨어질 때 매도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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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배당주에 대한 고민이 많다보니 주식투자는 3년 차이지만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무지성 적립식 투자자에겐 배당수익률이 크게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배당수익률을 안다면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하락한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 투자하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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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주린이의 시선으로 작성했기에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너그러이 이해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인 투자공부입니다. 특정종목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