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2022년은 긴 하락장 덕분에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텐데요..ㅠ그래도 저는 나름의 방법으로 긴 하락장을 이겨내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심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니 많은 분들께서도 힘드시겠지만 긴 하락장을 버티고 버텨 경제적자유,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는 방법은 마지막에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정독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 번째 방법 : 여행
첫 번째, 하락장을 버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여행입니다. 베스트는 평일에 연차를 내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연차의 갯수가 다들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에라도 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캠린이이지만 최근에 캠핑을 다니지 못할만큼 주말에 바빴지만 12월 중순 바쁜 와중에 친구들과 공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캠핑을 다녀오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캠핑을 싫어해서...ㅠㅠ
아무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공주에 잡아두었던 숙박업소에서도 정말로 내려올 거냐고 물어볼 정도였는데요, 많은 경험상 이런 날 여행을 가야 차도 안 막히고 오히려 더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아 가고 싶어 하지 않은 친구들을 억지로 끌고 내려갔습니다.
길이 미끄러워 안전하게 운전하였어도 길이 막히지 않아 오히려 좋았는데요, 덕분에 서울로 올라오는 길도 서울에 다 이르러서야 조금 막혔을 뿐 큰 불편함 없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공주에 갔을 때 방문했던 맛집들은 시간이 날 때 한 번 리뷰할 예정입니다^^)
친구들도 가길 잘했다고 인정해주었는데요,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눈도 밟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방법, 영화&드라마
두 번째 방법은 드라마나 영화보기입니다.
사진은 제가 얼마전에 구매한 삼성 스마트 모니터 M5에서 보고 있는 슬의생을 사진 찍은 것입니다. 사진을 찍은 타이밍이 기가 막히지 않나요?? 유연석,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님의 표정이 이게 방법이냐?라고 묻는 표정이네요..ㅎㅎ
아무튼, 스토리가 막장이나 잔인한 종류보다는 최근에는 이렇게 잔잔한 드라마나 영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데 잔인하거나 막장드라마를 보며 스트레스 받는 것은 더 싫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이미 두 번이나 보았던 슬의생을 다시 보고 있는대요, 현실에서 슬의생에서와 같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본적이 있나 싶지만 그래도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지키는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 덕분에 힐링하며 하락장의 슬픔을 잊고 있습니다.
새 번째 방법 : 게임
세 번째 방법은 게임입니다.
게임에도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컴퓨터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있고 플스나 닌텐도와 같은 비디오게임(?)도 있습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 덕분에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하기 시작했고.. 사회초년생 시절까지도 퇴근을 하면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옮기고 자취를 하면서 로망이었던 플스와 닌텐도를 구입하며 최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는데요, 달이 차면 기우듯이 본가로 돌아간 뒤로는 세월의 힘을 못 이겨 평일에는 거의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조금씩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롤 같은 경우에는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반응속도를 못 따라가기도 하고 거칠어지는 채팅창을 견뎌내기 힘들어 거의 하지 않고 있고, 플스나 닌텐도를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못하지만 주말에 시간이 날 때에는 정해진 챕터만 클리어하고 끌 수 있는 플스나 닌텐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데요, 경쟁하는 게임보다는 이렇게 혼자서 하는 게임들이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아픔이나 슬픔을 잊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네 번째 방법 : 독서
네 번째 방법은 독서입니다.
독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만화책을 읽는 것도 방법이 될 텐데요, 저의 경우에는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라 평일 퇴근하고 나서는 10분이라도 읽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10분 정도 읽으면 잠이 잘 오더라구요^^
조용한 방에 책을 읽으면 집중이 안 되는 편이라 유튜브 뮤직으로 잔잔한 노래를 틀으며 책을 읽다 보면 나름 똑똑해지는 느낌도 들고 잠도 잘 오는 것 같기 때문에 마이너스 손실을 보고 있는 주식의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잠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단, 평일 잠을 자기 전에 책을 읽으실 때는 책으로 독서를 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그 이유는 핸드폰으로 보다 보면 불도 안끄고 잠이 들거나 불을 끄고 보면 눈에 안좋기 때문에 꼭 스탠드를 켜놓은 상태에서 책으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불도 다 끄고 편안하게 푹 잘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 방법
대망의 마지막 방법입니다.
마지막 방법은 위의 네 가지보다 간단합니다.
그냥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의 어플을 삭제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스의 근원을 자꾸 보다보면 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근원을 원천 차단하는 것인데요, 손절하실 생각이 아니라면 마음 편히 어플을 삭제하시고 본업에 충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이 유용하실 것이라고 믿는데요
이 방법들 외에도 개인의 취미생활을 통해 긴 하락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들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23년도에도 비록 경기전망이 좋지는 않지만 악재들이 해소되서 모두들 돈을 버는 시기가 다시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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