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보유주식/나만의 포트폴리오 등 주식관리하기 쉬운 어플[오르락]

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알게 되어 활용하고 있는 주식관리 어플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에서라도 알게 된 것을 감사해하며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와 같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분들, 배당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신 분들에게 더 유용할 것 같은 어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소개할 어플은 바로! [오르락]이라는 어플입니다.

[오르락]은 총 3가지의 방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애플], [카카오], [핸드폰 번호]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애플]로 로그인을 했지만 편한 방법대로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그인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르락]은 증권사와 연동을 하셔도 되고 증권사 연동 없이 수동으로 입력하시고 사용하셔도 되는데요, 저는 증권사를 연동하지 않고 수동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동으로 입력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제가 주도적으로 관리를 하는 느낌이 들고 한 번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우선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그인을 하신다면 이러한 화면이 나올텐데요, 이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 버튼이 있습니다.

이렇게 빨간색으로 표시한 [+]를 누르시면 이렇게 [오르락 전용 계좌 만들기]와 [수동입력]이 나오는데요, 계좌연동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KB증권계좌와 연동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굳이 다른 증권사 계좌를 가지고 계시다면 연동하기보다 저처럼 수동입력으로 하셔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수량 적고 수정하는 것..그렇게 귀찮은 일은 아니니까요.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올텐데요, 저는 미리 계좌정보를 입력해놨지만 처음 입력하시는 분들은 첫번째 칸인 [계좌]의 항목을 누르면

이렇게 계좌를 추가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증권사랑 계좌명을 입력할 수 있으니 각자 취향에 맞는 이름을 지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나서 두 번째 칸에 위치한 [종목]을 누르시면 국내 및 미국주식을 검색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삼성전자우]를 입력한 모습입니다.
설명을 드리기 위해 [삼성전자우]를 평단가 40,000원에 50주라고 설정을 했지만...제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우]의 평단가와 보유수량이 저정도만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

그렇게 평단가 40,000원에 50주를 가지고 있다는 상상의 계좌의 수익률은 캡쳐당시 855,000원/+42.75%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현실로 돌아와..제 진짜 적립식 계좌의 자산현황을 보면..왜 이리 처참할까요..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왼쪽부터 통계/자산비중/자산흐름

통계로 총평가수익과 일간수익 그리고 평가금액/투자원금을 확인할 수 있구요,

가운데 사진인 [비중]을 보시면 보기 보유비율을 보기 편하게 그림으로 제공해줍니다. 현재 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SPY]로 확인이 되네요.

그 다음이 [삼성전자]인데..국내 적립식 주식 계좌는 신한증권, 미국 적립식 계좌는 키움에서 하다보니 총자산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르락] 어플로 이렇게 저의 적립식 계좌의 현황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르락] 어플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저의 포트폴리오로 5년 전에 투자했다면 현재 수익률을 파악할 수도 있고, 고수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법을 컨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이상 확실한 철학을 가지고 투자를 하시는 일반 투자자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이나 투자 고수들은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 참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맹신하면 그것도 금물이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이렇게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의 1년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화면 아래 오른쪽에 보시면 [더보기] 항목이 있는데요 [더보기]를 눌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내 자산의 [내 예상 배당금 관리]를 누르시면 2023년 저의 적립식 주식의 예상 배당금이 나오는데요,

적립식 계좌로만 봤을 때, 저의 2023년 배당금은 세전 36만원, 월 3만원 정도로 확인이 됐습니다. 항상 배당금이 들어와도 1년 배당금을 계산할 생각은 안해봤던 것 같은데.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한 것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월별 배당금의 금액 정도를 확인할 수도 있어서 배당금 관리가 한결 쉬워질 것 같습니다.

제 목표가 우선 월 10만원 배당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세전 3만원인 상황에서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 월 배당금이 10만원이 되고 100만원이 되는 그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오르락] 어플에 대한 소개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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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어플 총평

우선 [오르락] 어플에서 어떠한 광고비도 받지 않았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개인적인 사용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내 자산현황이나 비중을 보기 편하게 셋팅이 되어 있고 월마다 배당금이 얼마정도 들어오는지 예상해볼 수도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계좌를 여러개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더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어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지 않아 다루지는 않았지만 각 주식별 커뮤니티방이 있어서 다른 분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투자는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커뮤니티나 리딩방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기보다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사용한지 한 달이 넘은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식관리 및 배당금 등 관리에 고민이신 분들께서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