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금저축&퇴직연금 총결산

2024년을 맞이하여 2022년부터 꾸준히 매월 월급날 적립식으로 모아왔던 연금저축과 퇴직연금IRP의 총결산을 하고자 한다.

안좋은 시기와 좋은 시기를 각각 1년씩 경험한 두 종목의 수익률은 어떨지 기대를 해보며 연금저축펀드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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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연금저축 트리맵

연금저축펀드는 나스닥ETF를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다. 그래서 TIGER 미국나스닥100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이 TIGER 미국S&P500, 초창기 매수했던 KODEX 미국나스닥100이 그 다음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익률은 KODEX 미국나스닥100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을 때 매수했던 종목이라 수익률은 +35.2%로 가장 높은 편이며, TIGER 미국나스닥100은 +26.74%로 두 번째로 높다. TIGER 미국S&P500도 플러스 수익률이기는 하지만 +15.79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다.

약 2년동안 연금저축에 매월 20만원씩 넣은 결과 수익률은 +26.08%로 2022년 -13.09%로 마무리했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상승폭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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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IRP◀

퇴직연금IRP 트리맵

퇴직연금IRP의 경우에는 S&P500ETF를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기 때문에 TIGER 미국S&P500이 60.9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이 KODEX TRF3070, 두 개의 미국나스닥100은 비슷한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다.

수익률은 아무래도 연금저축과 비슷하게 미국나스닥100ETF들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TIGER 미국S&P500은 +14.0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KODEX TRF3070의 경우에는 큰 기대를 안했음에도 +7.06%의 수익률을 보여줬다.

퇴직연금IRP의 약 2년동안 투자한 결과 현재 수익률은 +16.08%이며 2022년 -3.63%로 마감했던 것과 비교하면 역시나 큰 폭으로 상승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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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계획◀

연금저축은 미국나스닥ETF를 중심으로 모아가고 있는데, 앞으로 그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중간중간 나름의 리밸런싱(?)으로 나스닥ETF를 매도하여 월배당ETF나 S&P500ETF로 재매수를 하여 나름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자 한다. 

퇴직연금IRP는 미국S&P500으로 역시 매수할 계획이며, 역시 중간중간 적절히 매도하여 월배당 상품이나 TRF 상품을 매수할 계획이다. 

어떤 방법이 더 좋을지는 고민하고 있지만 연말정산에도 도움이 되는 이 두 상품이 나의 노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4년도에도 꾸준히 모아갈 계획이며 제대로 된 공부를 통해 나의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