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뱅입니다.
이번에는 부자할아버지가 되어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8월과 9월에 매수한 [연금저축], [퇴직연금IRP]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난 8월 매수한 종목은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쓰지 못해 9월과 함께 올립니다.
연금저축펀드
좌측의 사진은 8월이고 우측에 있는 사진은 9월에 매수한 사진입니다. 우선 [연금저축펀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매수하기 때문에 [TIGER미국나스닥100]을 각각 2주씩 매수했고, [TIGER미국S&P500]은 1주 매수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연금저축펀드]에는 매월 20만원씩 매수하기 때문에 저렇게 3주씩 매수하고 나면 금액이 남는데요, 이렇게 남는 돈은 쌓이면 나중에 [TIGER미국S&P500]을 하나 더 매수하는데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9월 중순에 있던 파월 의장의 연설로 인한 금리인상 우려와 유가상승 등 다양한 변수로 8월보다 많이 떨어진 가격에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퇴직연금IRP
[퇴직연금IRP]의 중심은 [TIGER미국S&P500]이기 때문에 8월에는 5주, 9월에는 4주를 매수했는데요. [퇴직연금IRP]는 10만원씩 입금하기 때문에 요렇게만 매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결산
보유비중은 현재 변함이 없기 때문에 수익률만 살펴보면 일반계좌의 적립식 매수와는 다르게 모든 종목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지수투자가 정답인가 싶기도 한데요.
적립식 매수의 중점은 좋은 주식을 매달 사면서 분할투자를 하는 것인데, 공부할 자신이 없다면 지수투자가 정답인 것 같기도 합니다.
우선 [퇴직연금IRP]에서 [KODEX미국나스닥100]은 매도한 뒤 [TIGER미국S&P500] 종목으로 매수할 예정입니다. [퇴직연금IRP]는 안전자산 30%룰이 있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TIGER미국S&P500]를 중심으로 하는데요 현재 증시가 불안하기 때문에 [TIGER미국S&P500]를 더 중점으로 해서 모아가려고 합니다.
또한 연금저축에서도 [KODEX미국나스닥100]을 매도 후 [KODEX미국S&P500]을 매수하려고 하는데요, 공격적인 투자도 좋지만 그만큼 하락할 때 방어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나스닥etf를 매수하되, 정기적으로 일부를 S&P500etf를 매수하여 자체 리밸런싱을 할 예정입니다.
그대로 모아간다고 하더라도 20년 뒤에는 엄청난 상승을 할 것이라 믿지만 안정적인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주식투자에 정답은 없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또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투자할 수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은 미래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과 안전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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